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0~1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제9회 한국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멸종위기·식용곤충 등 전시
이용객 1만 1000여명 참가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0~1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개최한 제9회 한국곤충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용객 1만 1000여명 참가
축제 기간에는 1만 1000여명의 이용객들이 아이들과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애완곤충, 멸종위기곤충, 식용곤충을 전시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코백 컬러링, 곤충가면, 나무곤충, 종이나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곤충 관련 행사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축제를 즐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