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한의사 “경산은 내 마음의 고향, 아이들 건강에 쓰여졌으면”
![2년 연속 최고액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한 정영섭 (오른쪽에서 세번째)한의사./사진=경산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10/10/130189371.1.jpg)
2년 연속 최고액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한 정영섭 (오른쪽에서 세번째)한의사./사진=경산시
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정영섭 한의사는 평소 경산을 자주 방문하며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왔고, 이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정 한의사는 “내 기부금이 경산의 아이들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경산)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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