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 평가서 ‘전북 1위’

입력 2024-10-10 1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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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제시청.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위탁 운영 중인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다.

전국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23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종사자 역량, 자원관리,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이용자 권리, 지자체 참여도, 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와 사업성과 부분으로 실시됐으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우수(S)’ 등급을 받아 전북 도내 1위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및 도내 최초 24시간 응급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정신 및 자살위기자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자·타해 위험에 신속 대응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돼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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