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유관기관 참여
풍수해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검토 등 진행
풍수해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검토 등 진행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18일 본사 사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를 주제로 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이날 훈련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부산항만공사가 수립한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보완했다. 아울러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한 비상대피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 시민훈련단을 참관시켜 객관성을 높였다.
훈련은 ▲BPA 풍수해 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검토 ▲비상단계별 유관기관 임무·역할 토론 ▲재난상황 대비 비상대피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BPA 관계자는 “BPA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으로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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