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기장군의원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입력 2024-11-25 0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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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예산집행 효율성·책임성 높여
“기장군 발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구본영 기장군의원(왼쪽)이 지난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선정한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유권자중앙회)

구본영 기장군의원(왼쪽)이 지난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선정한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유권자중앙회)

구본영 부산 기장군의회 군의원(정관·장안)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유권자중앙회 선정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올 한 해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구 의원은 고령운전자 자진 반납 유도·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 교통안전에 관한 개정조례안·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기장군 예산절감,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7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개인상 부분 초선의원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국 기초의원 대상으로 주어지는 의정대상을 올해 두 번이나 수상했다.

제9대 후반기 기장군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구본영 의원은 “유권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헌신적으로 기장군을 위해 뛰어다니겠다. 정동만 국회의원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오직 군민의 뜻을 받들고 진심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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