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보존·활용 방안 논의

●인천 서구의회,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1차 정기회의 개최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가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됐고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여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1차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