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4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경희 의원은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의 필요성을, 한순희 의원은 ‘현대식 교통망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재필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임활 부의장은 ‘산불 예방 대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9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경주시 중소기업육성 기금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이 상정·의결됐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보고안건 4건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경주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