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기흥구 관곡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2025 FUTURE PLAYGROU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용인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지난 20년 동안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었고, 오는 29일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과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에 이어, 내년에는 동백·보정청소년문화의집도 개관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투자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신갈청소년축제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AI 오목, ICT 러닝, AI 포토 부스, 모션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특히 AI 오목 대결에서는 약 4분간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해 현장을 찾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