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향토문화 보존·활용’ 위해 의원들 박물관 답사

●인천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 인천 남동구·강화군 구립박물관 현장 방문

인천 연수구의회 향토문화연구회, 인천 관내 구립박물관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는 인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인 남동구와 강화군의 구립박물관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지난 10일, 17일 두 차례에 진행됐고 장현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의원, 윤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인천 관내 향토문화 보존·활용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며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0일 남동구 소래역사관과 17일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연구 현황을 시찰하며 살펴봤다.

장현희 연구회 대표의원인 의원은 “지역 박물관이 향토문화 보존과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수구의 문화적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향토문화연구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연구회 차원에서 연수구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