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교통 등 다방면서 ‘도약의 한 해’ 목표 제시
●광역교통망 구축부터 한강·서해 해양관광까지 속도감 있는 도약

김병수 김포시장 신년사.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 신년사.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는 병오년 새해를 앞둔 지난 30일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시민의 상상이 정책으로 구현되는 ‘도약의 한 해’를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김포도약의 원년이었던 을사년을 지나, 2026년 병오년은 김포의 새로운 변화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김포시가 교통, 교육, 도시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70만 김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평가하며, 새해에는 그간 축적된 정책적 성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26년 중점 과제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제시하며 서울5호선 연장, GTX-D, 인천2호선 및 서울 2·9호선 연장 등 광역철도망 구축을 지속 추진하고 김포골드라인 배차 간격 단축과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지원, 도로망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강 철책과 백마도 개방을 시작으로 수변공간을 시민의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고 한강에서 서해로 이어지는 물길과 대명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기반을 구축해 김포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야간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야간경관 개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고품질 공교육과 맞춤형 학습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정책도 강조했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복지와 반려동물 친화 정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2026년은 시민의 상상이 정책이 되고, 정책이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김포가 더 높이 비상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포|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