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사랑상품권.  사진제공=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사진제공=완도군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 15% 상향
개인 구매 한도 월 70만 원까지 증액
전남 완도군은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완도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군에 따르면 우선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됐다.

할인 금액은 사용 후 캐시백 형태로 적립되며, 지류 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를 유지한다.

또한 개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연간 한도는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확대하여 군민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 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꼼꼼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