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만세구청 개청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만세구청 개청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만세·효행구청 신설 현장 확인… “개청 초기 작은 불편도 없도록 철저 기할 것”
TF 최종 회의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완료…2월 1일 ‘생활밀착형 구정’ 본격 시동

화성특례시가 오는 2월 1일 본격적인 ‘구청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신설되는 만세구와 효행구를 직접 방문해 개청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도입되는 구청 체제가 시민 일상에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청사 운영 전반과 행정 서비스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만세구청과 효행구청을 차례로 찾아 민원실 운영 준비 상황을 시작으로 사무 공간 배치,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정 시장은 개청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체계와 대응 방안이 충분히 마련되었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병점구청과 동탄구청은 기존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를 각각 전환 운영하며, 각 구청장 소관 하에 사전 점검을 완료하는 등 구청 체제 전환에 대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만세구청 개청 준비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만세구청 개청 준비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 구청 체제 출범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청 초기일수록 작은 불편 하나도 시민에게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부서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원 혼선 방지를 위한 인력 배치와 안내체계 구축, 전산 장애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마련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개청 당일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구청 개청 이후 초기 안정화 기간 동안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 증가나 시스템 장애 등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만세구청 개청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만세구청 개청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부시장 주재로 ‘구청 출범 준비 TF 최종 점검회의’를 열고 개청 전 마지막 준비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개청 초기 민원 대응체계와 전산시스템 안정화, 부서별 역할 분담 및 비상대응 방안 등을 최종 확인했다. 개청 이후에도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해 안정적인 구청 체제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화성|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