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ㅣ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ㅣ 대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 최대 4억 원 보증·이자 지원까지
대구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과 농협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대구신보와 농협은행은 2월 4일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7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대구신보에 1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협약보증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4억 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약보증 기업에는 보증비율 최대 100%, 보증료 연 0.9% 고정 등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의 이자 지원도 제공돼, 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보증은 2월 4일부터 시행되며, 신청은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재단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 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