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생의 사고 과정을 구조화해 설계할 수 있는 ‘사고 블록&사고 브릭’ 자료집을 보급했다(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생의 사고 과정을 구조화해 설계할 수 있는 ‘사고 블록&사고 브릭’ 자료집을 보급했다(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생의 사고 과정을 구조화해 설계할 수 있는 ‘사고 블록&사고 브릭’ 자료집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쌓고 연결하는 교실 속 사고 설계 도구’를 활용해 교사가 학생 수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단원과 차시 설계 과정에서 학생이 수업 속에서 거치는 사고 과정을 중심으로 설계안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집은 단원 수준의 사고 흐름 설계를 지원하는 ‘사고 블록’과 각 차시 수업에서 학생 사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사고 브릭’으로 구성됐다. 이를 활용하면 교사는 단원·차시·평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활동 중심 수업에서 학생 사고 중심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자료집에는 질문 예시, 평가 기준(루브릭) 예시, 학생 성찰 문장 예시, 단원 설계 체크리스트 등 교사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자료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집 보급을 통해 교실 수업을 사고 중심으로 전환하고, 교사의 깊이 있는 학습 지원과 수업 전문성 강화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