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가운데)은 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K-브랜드 어워즈’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백경현 시장(가운데)은 지난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K-브랜드 어워즈’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을 수상받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 수상, 스마트 기술과 시민 일상 접목 호평
백경현 시장 “구리역 환승센터 등 미래형 도시 기반 확충할 것”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2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미래스마트도시 부문을 수상하며 스마트 행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TV조선이 주관하고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시민의 일상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교통·안전·환경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영역에 첨단 기술을 유기적으로 접목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방범초소, 안심트리, 음식물 쓰레기 저감장치 등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스마트 도시의 기틀을 닦았다. 지난해에는 어르신 수면 관리 서비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솔루션’ 시범 사업을 통해 복지 분야까지 스마트 기술의 영역을 넓혔다.

구리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대규모 스마트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달 준공된 구리역 스마트환승센터를 비롯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한 ‘스마트 그린시티’ 구현 등 스마트 기술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미래형 생활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진정한 스마트도시는 기술이 앞서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더 편리해지는 도시”라고 강조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일상에서 신뢰받는 스마트도시 구리시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