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겹벚꽃 모습. 사진제공=곡성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겹벚꽃 모습. 사진제공=곡성군




꽃구경으로 눈 호강하고 어린이날 행사로 재미 더하고
세계테마정원 산책로 꽃물결 장관… 5월 3일부터 어린이날 기념 벌룬 페스티벌 개최
전남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이 화사한 겹벚꽃으로 붉게 물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 내 세계테마정원 산책로 일대에 겹벚꽃이 만개해 4월 봄 풍경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겹의 꽃잎이 겹쳐 피어나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한층 짙은 분홍빛 색감과 풍성함을 지니고 있어 깊이 있는 봄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기차마을 산책로 일대는 겹벚꽃이 만들어낸 화려한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찾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수많은 방문객은 만개한 꽃 사이를 거닐며 봄날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따뜻한 봄바람과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다가오는 주말에도 섬진강기차마을은 훌륭한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울러 곡성군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 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을 개최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곡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