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 “안정적 훈련 여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에이스 문소라 3개 종목 메달 휩쓸어… 남자 단체전 5000m 계주도 3위 입상
전남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탄탄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수시는 시청 롤러팀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열린 ‘2026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등이 주최하고 전북 및 남원시 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청 롤러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반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일반부에 출전한 문소라 선수의 독보적인 기량이 빛났다. 문소라 선수는 압도적인 스피드로 ▲1Lap Road 종목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어 ▲스프린트 100m와 ▲DTT 200m 종목에서도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출전한 3개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일반부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성건 선수가 ▲10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고, 박형상, 박도봉, 이성건, 이대한, 김민찬, 박유건 선수가 호흡을 맞춘 ▲단체전 계주 5000m 종목에서도 끈질긴 승부 끝에 3위를 차지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평소 땀 흘려온 지속적인 훈련이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여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우수 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은 꾸준한 대회 입상을 통해 지역 체육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