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월지구 4만 6천㎡ 확보… 주변 상권 상생 및 교통망 획기적 개선
코스트코 순천점이 들어설 해룡면 선월지구

코스트코 순천점이 들어설 해룡면 선월지구


순천시는 코스트코코리아가 지난 29일 해룡면 선월지구 사업시행자인 선월하이파크밸리와 광명 코스트코 본사에서 순천점 입점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9월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부지 계약이 성립됨에 따라 향후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신대 및 선월지구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입체적인 개선 대책도 수립한다. 나들목과 내부 도로 등 8개소 정비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 2200억여 원을 확보하여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광주와 전남 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코스트코 순천점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인근 도시의 수요까지 흡수해 남해안권 전체를 아우르는 경제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스트코의 이번 부지계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코스트코 순천점이 계획대로 입점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 순천점은 해룡면 선월지구 4만 6천㎡ 부지에 총사업비 10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약 25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순천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naver.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