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연경이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간식을 사기 위해 휴게소에 들렀다. 사람들이 알아보고 모여들자 김연경은 휴게소에 울려퍼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멋진 팬 서비스를 보였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서서 감사하다. 식당을 가도 서비스를 주는 등 챙겨주시는 것 보면 그 자체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전현무가 “부상 투혼하지 않았냐. 허벅지 핏줄 터진 사진 봤다”고 묻자 김연경은 “핏줄이 터진 게 아니다. 테이핑을 많이 하다 보니까 살이 떨어져서 빨갛게 된 것이다. 따끔하긴 했다”면서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 부상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