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나훈아의 ‘영영’ 듀엣 무대를 꾸민 오픈 싱어 god 김태우, 미스터리 싱어인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정은 최근 딸과 신곡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윤희정은 “딸에게 매일 ‘어치피 갈 길 웃으면서 가자’고 한다. 이 말이 가사가 됐다. 가사는 내가 쓰고 딸 쏘머즈가 작곡했다. 지난해 이 곡을 발표하려다 조금 힘든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당시 윤희정에게 힘든 일은 아들이 세상을 떠난 일이다.
윤희정은 “그 애(아들)를 생각하니까 이 노래가 안 불러지더라. 여러분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고 이번에 음원을 출시했다”고 음원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5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나훈아의 ‘영영’ 듀엣 무대를 꾸민 오픈 싱어 god 김태우, 미스터리 싱어인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정은 최근 딸과 신곡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윤희정은 “딸에게 매일 ‘어치피 갈 길 웃으면서 가자’고 한다. 이 말이 가사가 됐다. 가사는 내가 쓰고 딸 쏘머즈가 작곡했다. 지난해 이 곡을 발표하려다 조금 힘든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 당시 윤희정에게 힘든 일은 아들이 세상을 떠난 일이다.
윤희정은 “그 애(아들)를 생각하니까 이 노래가 안 불러지더라. 여러분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고 이번에 음원을 출시했다”고 음원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