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자존심 상한다”→영자 “실망했다” 극대노 ‘난리 부르스’ (나는 솔로)

입력 2022-09-28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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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극대노’가 이어진다.

28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숙, 영자에 이어 MC 송해나까지 분노하는 ‘솔로나라 10번지’의 아수라장 로맨스가 그려진다.

‘나는 SOLO’ 돌싱 특집 10기는 굳어져 가는 듯했던 러브라인마저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대혼돈에 직면한 가운데,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한다.

솔로나라 3일 차 밤, 그동안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영숙은 누군가와 긴 대화를 하던 중 당황한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미간을 부여잡고 말문을 잃는다. 잠시 후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누군가 얼음물을 부은 듯 축 가라앉은 목소리로 “나도 여잔데, (솔로남의 발언에) 조금 자존심 상했다”고 토로한다.

반대로 영자는 온몸으로 불붙은 분노를 드러낸다. 영자는 ‘솔로나라 10번지’의 상황을 파악한 후, “이미 실망해 버렸다”고 극대노했다. 누군가를 찾아가 “제 귀에 들릴 거라고 생각하고 말한 것 아니냐”며 일갈하는 것.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금세 웃음기를 잃은 뒤 함께 분노한다. 급기야 송해나는 “뭐야, 저게!”라며 “모르긴 뭘 몰라”라고 꼬집는다.

과연 영숙을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영자를 극대노하게 한 사건이 무엇일지 ‘솔로나라 10번지’ 3일 차 밤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늘(28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PLAY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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