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의 예고편에서는 고민커트살롱을 지키는 트리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이 환호와 함께 오픈을 알렸다. 남다른 에너지와 깊은 공감으로 ‘고민 커트 맛집’이라고 소문난 ‘진격의 언니들’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속속 도착했다. ‘열정 과다’의 장영란&김호영은 입구부터 손님 맞이로 흥이 넘쳤고, “어떤 고민을 커트하러 오셨어요?”라며 기대에 찼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연자들의 고민을 들은 김호영은 “왜 살아?”라며 경악했고, 장영란도 “어머…”라며 할 말을 잃었다. 맏언니 박미선도 “잠깐만...”이라며 난처한 웃음을 지어, 고민커트살롱의 첫 오픈 날부터 세 사람은 위기에 놓였다. 과연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충격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1회 사연자 중 하나인 ‘일일드라마 황태자’ 이상보가 고민커트살롱을 찾았고, 그의 사연에 박미선이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시울이 붉어진 박미선은 “잘 살았어야지”라며 이상보에게 애정 어린 타박을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언니들을 울린 이상보의 고민 전말, 그리고 충격의 연속인 1회 사연자들은 22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