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상민 죽이고 싶을까…탁재훈과 ‘노빠꾸’ 방송 [종합]

입력 2023-03-09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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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탁재훈과 만난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약칭 노빠꾸)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구라 유나’ 편이 올라왔다. 특히 ‘오구라 유나’ 영상 말미에는 다음 회차 게스트인 이혜영 편이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 이혜영은 탁재훈과 마주 앉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약칭 돌싱포맨)을 보느냐”고 물었다. ‘돌싱포맨’ 출연진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다. 이중 이상민은 이혜영 전 남편.

이혜영은 “‘돌싱포맨’을 가끔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중(‘돌싱포맨’ 멤버 중)에서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냐”고 이상민을 겨냥하듯 물었다. 이혜영은 곰곰이 생각에 잠긴 듯했다. 그러면서 티저 영상도 마무리됐다.

채널명 그대로 ‘노빠꾸’(앞뒤 상황 보지 않고 일단 일을 저지른다는 의미)다. 과연 이혜영은 이상민에 대해 어떤 말을 내놓을까. 또 두 사람을 잘 아는 탁재훈은 어떤 말을 유도할까. 방송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오랫동안 교제한 끝에 2004년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를 두고 당시 다양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이후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 이혜영 남편은 유명 사모펀드 운용 파트너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으며 남편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이 존재한다.
이혜영은 남편, 두 딸과의 평범한 일상을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거나 여러 방송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를 말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방송 활동 외에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다양한 전시 활동을 벌이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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