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리지가 성형설을 부인했다.
리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생일은 가족과 함께”라고 남기며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이전과 너무나 다른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더욱 커진 눈과 올라간 입꼬리, 날력한 턱선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설을 제기했다.
이에 리지는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형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는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 얼굴에 뭘 했다고 하는데 아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킨 후 자숙 중이다. 재판에 넘겨진 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