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도곡역 화재. 사진=강남구청 홈페이지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0시 52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역을 지나던 지하철 3호선 객실 내에서 불이 났다.
서울메트로 측은 트위터를 통해 "금일(5.28) 오전 10:54분경 3호선 도곡역 하선 열차 객실에서 화재발생하여 관계직원 출동 소화조치(11:00) 후 발차하였으며 11:15분 현재 역사내 연기가 빠질때까지 도곡역 상하행 열차 무정차통과 운행합니다." 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지하철 3호선 도곡역 화재, 전동차 내부에서?" "지하철 3호선 도곡역 화재, 정말 무섭다", "객실 내부에서 불이? 방화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S 상에서는 "60대 남성이 지하철 객실서 시너로 방화후 도주했다"는 글들이 등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