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단신] 배경은, 볼빅과 후원 계약 外

입력 2009-11-26 15:09: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경은 프로(왼쪽)과 문경안 볼빅 회장.

배경은 프로(왼쪽)과 문경안 볼빅 회장.

▲배경은, 볼빅과 후원 계약

미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경은(24)이 25일 국산 골프공 업체 (주)볼빅과 1년 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조건은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 2000년 프로에 데뷔한 배경은은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왕에 오른 뒤 2006년 LPGA에 진출했다.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경은은 올 시즌 상금랭킹 40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끝난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볼빅의 공을 사용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해 고급 외제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배경은은 “2010년에는 LPGA 투어뿐만 아니라 K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중국 천태골프장 연회원 모집

중국 산동성 청도에 위치한 천태온천 골프장은 108홀을 그린피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연회원을 모집한다. 가입비 15만원으로 연간 108홀을 라운드 할 수 있고, 골프텔 숙박 시 하루 2만5000원에 준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다. 한번 가입하면 1년 간 사용할 수 있다.
중국 천태온천 골프장.

중국 천태온천 골프장.


천태온천 골프장은 27홀 코스에, 해수온천 시설, 골프텔,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있다. 2008년 중국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02)2201-0617

▲캘러웨이골프 여성용 솔레어 골프볼 출시

캘러웨이골프는 여성 전용 골프공 ‘솔레어’(Solaire)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솔레어’ 골프볼.

캘러웨이골프 ‘솔레어’ 골프볼.


멀리 볼을 보내고 싶은 아마추어 여성 골퍼에게 적합한 볼로, 힘 있고 부드러운 타구감각을 통해 비거리를 한층 증대시켰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골퍼의 특성을 고려, 코어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압축했다.

소비자가격은 5만원. (02)3218-1980

▲골프존,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은 28일과 2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사옥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매월 정기적으로 예선과 결선을 치러 선발된 인원이 참여한다. 28일에는 여자부(총상금 2000만원), 29일에는 남자부(총상금 3000만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