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동찬 형제 “연승은 양보 못해”

입력 2010-07-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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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전은 형제전쟁이기도 하다. 동생인 삼성 조동찬(왼쪽)이 6일 경기 전 적군의 심장인 SK 벤치를 찾아와 형 조동화와 만났다. 형제는 “아버님 생신이 내일(7일)이다. 부모님이 고향 공주에서 장어를 가지고 인천으로 올라오고 계시다. 오늘 경기 끝나면 (조동화의)집에 모두 모여 장어구이를 해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형제는 6일 함께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소속팀의 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진제공 |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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