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LG 이진영 “산이 오르막길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입력 2010-08-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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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진영. [스포츠동아 DB]

○산이 오르막길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LG 이진영. 타격왕 싸움으로 갈 것 같더니 지난주부터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말에)


○내가 던지면 밸런스 무너질까봐. (롯데 홍성흔. 오른손은 멀쩡한데 배팅볼을 던져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용케 삼성은 피해가네. (SK 김성근 감독. 한화 류현진이 22일 SK전을 건너뛰게 됐는데 다음 상대팀이 두산이라는 얘기를 듣자)


○(조)동찬이가 가야지. 걔가 있으면 내가 좀 위험하긴 하지만…. (삼성 신명철. 조동찬이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추가 발탁됐다고 하자)


○편안하게 하라고 해야지. (삼성 선동열 감독. 조동찬이 광저우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발탁된 뒤 곧바로 광주에서 KIA와 3연전을 하는 것에 대해)


○데폴라나 좀 성깔 있었으면 좋겠어. (한화 한대화 감독. 새 외국인 투수 부에노가 착한 것 같다는 말에 성깔 있다고 말한 뒤 데폴라는 너무 착해서 탈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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