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293→5월 0.253→6월 0.325→7월 0.362. 28일까지 롯데 홍성흔(34)의 월별 타율 변화다. 비록 4홈런에 39타점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시즌 중반기 들어서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도 홍성흔의 타율상승과 함께 4강 진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는 “지지난해(2009년)에는 컨택트 위주의 타격을 하다가 지난해 단타가 장타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하지만 올해는 장타에 의존하다가 단타가 실종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가 됐다”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러나 후반기 조금씩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타점은 여전히 모자라지만 3할대였던 장타율과 출루율을 4할대까지 끌어올린 게 고무적이다.
그는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는 KIA 이용규처럼 볼을 계속 커트하면서 볼을 맞히는 데 집중하고 있고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장타를 위한 풀스윙을 하고 있다”며 “이를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감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도 투 스트라이크 이후 대처력이 약하다. 볼을 계속 커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사직 | 홍재현 기자(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롯데도 홍성흔의 타율상승과 함께 4강 진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는 “지지난해(2009년)에는 컨택트 위주의 타격을 하다가 지난해 단타가 장타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하지만 올해는 장타에 의존하다가 단타가 실종되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가 됐다”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러나 후반기 조금씩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타점은 여전히 모자라지만 3할대였던 장타율과 출루율을 4할대까지 끌어올린 게 고무적이다.
그는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는 KIA 이용규처럼 볼을 계속 커트하면서 볼을 맞히는 데 집중하고 있고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장타를 위한 풀스윙을 하고 있다”며 “이를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감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도 투 스트라이크 이후 대처력이 약하다. 볼을 계속 커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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