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1/08/10/39435317.2.jpg)
10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연아 키앤크 마지막 촬영 현장”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세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가 심각한 표정으로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고성희를 비롯해 그동안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데이비드 윌슨, 가수 김장훈, 배우 박해미가 모두 출연한 모습도 보인다.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1/08/10/39435328.2.jpg)
이에 누리꾼들은 “벌써 끝나나? 아쉽다” “매번 챙겨보지 못했지만 항상 응원한다” “뭘 입어도 단아하고 예쁜 연아 선수” 라며 댓글을 적었다.
‘키스 앤 크라이’ 파이널 경연에 다녀온 한 트위터리안은 “김연아 선수가 정말 예쁘고, 크리스탈도 귀엽다. 이규역은 오늘따라 더 귀여웠다”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다른 트위터리안도 “마지막 경연은 정말 후덜덜했다. 다들 고생하고 열심히 한 점이 보였다” 라며 “이동훈 선수가 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다리가 만신창이였다. 다른 선수들도 파스 만신창이였다. 5개월동안 고생하셨다. 덕분에 즐거웠다” 라고 글을 남겨 다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앞으로 남은 두 차례 대회에서 우승한 한팀은 마지막 방송인 28일 김연아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종영한다.
사진 출처 | 다음 텔존, worldc***** 게시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손담비, 우아한 포즈 “표현력은 김연아보다 나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