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스포츠동아DB
대한축구협회가 비리 혐의로 퇴직한 회계담당 직원을 횡령 및 협박 혐의로 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 축구협회는 공금을 횡령한 직원에게 거액의 위로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한체육회의 특정감사를 받았다. 체육회는 감사결과를 토대로 비리 직원을 형사고소하고 부당이익금을 환수하라고 축구협회에 지시한 바 있다.
이운재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41위
전남 골키퍼 이운재(39·사진)가 21세기 아시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이운재는 8일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이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순위에서 평점 13점을 받아 공동 41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