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이대호(오른쪽)가 삼성과 연습경기를 앞두고 식당 앞에서 오승환(왼쪽), 장원삼과 만나 반갑게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 스포츠동아DB
“오랜만에 한국 선수들 보니 너무 좋아요!”
제 아무리 최고의 대접을 받았어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었나 보다. 21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 삼성과 연습경기를 하러 온 오릭스 이대호(30)는 3루 덕아웃에 앉은 이승엽을 보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왔다. “적응 다 끝났냐”는 선배의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좋아하는 형님 본 것만으로도 기쁘다”면서 연신 싱글벙글. 통역 정창용 씨가 “벌써 대장 됐다”고 귀띔하자 오릭스 선수들을 가리키며 “다 제 친구들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훈련이 끝난 후에도 친구들을 찾는 이대호의 발걸음은 분주했다. 동갑내기 투수 오승환이 “이대호같은 타자는 상황에 따라 다른 배팅을 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찰나에 귀신같이 나타나 악수를 청했다. “아빠 되니까 좋냐”는 오승환의 짓궂은 질문에는 “딸은 얼마 못 보고 와서 그런지 사실 지금은 아내가 더 보고 싶다”고 애처가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장원삼을 발견하자마자 달려가 ‘헤드록’을 걸면서 선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만큼은 ‘오릭스 용병’이 아닌 그냥 ‘대한민국 청년’ 이대호였다.
오키나와 | 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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