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태균 ‘범호형 친정팀한테 너무하네~’

입력 2012-05-24 1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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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KIA 1회말 1사 2루에서 4번 이범호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2루에서 한화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연전 중 연이틀 역전승을 거둔 KIA는 중위권 진입의 기틀을 쌓아가고 있다. 이 경기 마저 KIA가 가져오고 반게임차인 삼성이 패한다면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반면 이틀 연속 경기를 헌납하며 5연패를 기록 중인 한화는 실책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선발투수의 대결도 관심사항이다. 한화 선발 김혁민은 대체 외국인투수 영입이 입박함에 따라 불펜으로 물러나게 될 지 여부가 곧 결정된다. 맞대결을 펼치는 KIA 앤서니는 소사의 영입으로 퇴출이 유력했으나 라미레즈로 급선회하며 KIA의 마운드의 한 축을 맞게 됐다.

(광주=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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