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본!(삼성 오승환. ‘어떤 팀을 가장 이기고 싶나’라는 질문에)


● 그럼 얼마나 좋아.(삼성 류중일 감독. ‘올해 WBC, 한국시리즈, 아시아시리즈를 포함해 3번 우승하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네자)


● 나도 FA(프리에이전트) 선수다.(오릭스 이대호. KIA 윤석민과 롯데 강민호가 FA를 앞두고 있지만 자신은 이미 FA이기 때문에 똑같이 열심히 해야 한다며)


●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LG 유원상. 언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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