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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29),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가 올림픽 데뷔 무대를 치렀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남자 2인승 원윤종·서영우 조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차시기에서 57초41을 기록했다.
지난 해 3월 미국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차 대회 남자 2인승에서 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 국제대회 우승을 합작한 원윤종·서영우 조는 올림픽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김동현(27), 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 조는 1차시기 20번째로 레이스에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