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새 야구장 구상도. 사진제공|창원시
■ 신축 야구장, 어떻게 지어야 하나
창원시 문제로 ‘2016년 3월 신축’ 불가능
창단예치금, 야구발전기금에 귀속될 판
KBO “정상참작…내년 초 이사회서 논의”
NC가 예치한 100억원은 과연 어디로 갈까. NC는 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창원시에 새로 지어질 야구장의 조감도가 공개됐다. 마침내 제9구단 NC의 새 요람이 정체를 드러냈다. NC가 출범한지 5년만이다.
KBO는 2011년 2월 NC가 창단할 때 100억원의 가입 예치금을 받았다. 야구단의 책임경영을 요구하는 안전장치였다. 창원시는 당시 새 프로야구단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5년 이내, 즉 2016년 3월 이전까지 2만5000석 이상 규모의 야구장을 신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KBO가 NC의 창단을 승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건이었다. 이 때문에 KBO는 창원시가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NC가 예치한 100억원을 KBO에 야구발전기금으로 귀속시키기로 결정했다. NC도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창원시가 NC 창단 이후 곧바로 구장신축 작업을 시작했다면, 기한은 충분히 맞출 수 있었다. 창원시는 심지어 더 의욕적으로 2016년이 아닌 2015년까지 신축구장을 완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이 약속을 엄수하지 못할 때 손해를 보는 쪽은 창원시가 아니라 NC였는데도 그랬다.
그러나 잘 알려진 대로 창원시가 새 구장 입지를 선정하는 과정 자체부터 잡음과 우여곡절이 많았다. 구장신축 프로젝트는 여러 차례 표류했고, 창원시의 굼뜬 일처리 탓에 NC 구단과 숱한 마찰도 빚었다.
우여곡절 끝에 구장신축 작업이 본격화됐지만, 이제 약속했던 2016년 3월까지는 완공이 불가능한 상태다. 창원시는 2018년을 완공시기로 내다보고 있다. NC도 가입 예치금 100억원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구단이 아닌 창원시의 문제 때문에 구장신축이 미뤄지게 된 NC 입장에선 억울하고 곤란할 만한 상황이다.
일단 KBO는 “NC가 KBO리그에 진입하면서 약속했던 새 구장 건설 기한은 2016년 3월이다. 원칙에는 아직 변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예치금을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100억원의 귀속 또는 반환도 KBO 이사회의 결의에 따르게 된다. KBO 관계자는 20일 “민감한 문제다. 창원시가 야구장 신축을 발표했으니 정상참작이 되긴 하겠지만, 아직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기 어렵다”며 “지금보다 약속 기한이 가까워지는 내년 초 이사회에서 나머지 9개 구단이 자연스럽게 이 문제를 논의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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