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8년 간 난치병 아동 도와

입력 2015-12-30 10: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골프 여제’ 박인비가 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 버디’ 기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했다.


2008년 US 여자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 비용 38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한 박인비는 매년 버디를 할 때마다 2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만 9000만 원에 이른다.


또한 단순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2008년부터 재단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지난 2013년 골프 유학 중 림프종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서민서 군의 ‘박인비 선수와의 퍼팅’ 소원을 직접 이루어 주기도 하였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2016년에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도울 대학생 봉사단 ‘17기 위시 엔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인비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여러분들의 멋진 모습을 응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지난 8년 간 꾸준히 재단과 함께 따뜻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박인비 홍보대사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2016년에도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 용기, 기쁨을 전하기 위해 다같이 함께하자”며 감사 인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힌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근육병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인 Make-A-Wish 재단의 한국 지부로 매일 한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다.


소원 신청 및 후원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wish.or.kr)나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awishfoundationkr/), 전화(02-3453-0318)를 통해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