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1회 헛스윙 삼진, 3회 무사 1루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5회와 7회 타석에서는 초구를 노렸으나 모두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345로 내려갔다.(종전 0.400)
한편, 탬파베이는 1-2로 패하며 12연승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3회 얀디 디아즈의 적시타로 앞서 나갔으나 4회 캔자스시티의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솔로포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고 6회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고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