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조선왕실 유물 ‘노부’ 보존처리 후원

입력 2022-12-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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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조선시대 왕실 유물 ‘노부’ 보존처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 일환으로 라이엇게임즈가 2020년 문화재청에 기부한 예산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진행됐다. 노부는 고려·조선시대 국왕 행차 시 갖추던 의장품으로,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왕실 유물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게임은 문화’라는 기업 철학 아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11년째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분야 누적 기부금은 76억 원이 넘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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