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네트워크는 24일(한국시간) 1위부터 10위까지 최상위권 순위를 공개했다. 오타니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2위),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3위)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오타니를 ‘투타겸업 슈퍼스타’(two-way superstar)라고 표현했다.
나머지 순위를 살펴보면 4위 무키 베츠(LA 다저스), 5위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6위 놀란 아레나도, 7위 폴 골드슈미트(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8위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가디언스), 9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10위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이다.
11위부터 100위까지 명단은 앞서 공개 됐으며 한국인 빅리거는 한 명도 뽑히지 못 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