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알힐랄로 이적한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는 연봉 1억 5000만 유로(약 2189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BBC가 16일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1억2940만 파운드(2199억 원)라고 보도해 비슷하다.
네이마르의 PSG 시절 추정 연봉은 2500만 유로(365억 원). 알힐랄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연봉이 6배 뛴 것.
천문학적인 액수이지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최고 연봉은 아니다.
네이마르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2명 있다.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다. 두 선수 모두 연봉 2억 유로(2919억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보도됐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호날두가 1억7300만 파운드(2940억 원)로 1위, 벤제마가 1억7200만 파운드(2923억 원)으로 2위다.
3위 네이마르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선수는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로 1억 유로 수준이다.
그 뒤로 칼리두 쿨리발리(알힐랄)가 있는데, 3000만 파운드(510억 원) 수준으로 톱4와 차이가 크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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