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박민우. 스포츠동아DB
박민우(30)는 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9순위)에 NC의 지명을 받은 뒤 한 번도 유니폼을 갈아입지 않은 ‘원 클럽 맨’이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에는 계약기간 5+3년, 최대 140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마치며 사실상 ‘평생 NC 맨’을 선언했다.
올 시즌 성적도 준수하다. 30일까지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343타수 107안타), 1홈런, 33타점, 21도루다. 그러나 조금도 만족하지 않는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절치부심하고 있다. 가을야구를 치르지 못한 지난 2년간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던 부진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2015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단 한 번도 규정타석 3할 타율을 놓치지 않았던 그는 2021시즌 0.261(180타수 47안타), 2022시즌 0.267(390타수 104안타)로 주춤했다.
올 시즌 반등에 성공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21일간 1군에서 이탈했던 데 따른 책임감이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다. 게다가 NC가 개막 이전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도 꾸준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니, 베테랑으로서 어떻게든 팀 승리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 무엇보다 입단 첫해부터 모든 것을 바쳤던 팀이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4위에 올라있는 NC는 개막 직후부터 큰 변화 없이 꾸준한 그래프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권으로 확 치고 올라가진 못하지만 반대로 크게 무너지지도 않는 끈끈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강점이다. 여기에는 후배들을 이끄는 위치가 된 박민우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다.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은 와중에 적극적으로 도루를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한 단면이다. 가을야구를 향한 그의 열망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NC 박민우. 스포츠동아DB
박민우는 “개인적 목표는 정말 없다. 그저 가을야구를 하는 것밖에 없는데, 지금까지 뛴 이래 제일 진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거짓말이 아니다. 가을야구를 향한 간절함이 올해 유독 크다”며 “FA 계약 첫해이기도 하고, 베테랑으로서 뭔가 하고 싶다는 마음도 강하다. 무엇보다 창원NC파크에서 한 번도 가을야구를 못 했다는 게 팬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도 올해 처음 오셨고, 젊은 선수들에게도 한 번의 가을야구 경험이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년부터 창원NC파크에 입주한 NC는 마지막 포스트시즌이었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연고지에서 홈팬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다는 박민우의 희망은 올해 이뤄질 수 있을까.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미연, 아찔한 란제리 드레스…섹시美 그 자체 [DA★]](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23/08/31/120948929.2.jpg)

![‘마스크걸’ 이한별, 파격 데뷔 “싱크로율 위해 ‘흑칠’” [DA:인터뷰]](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23/08/30/120922458.2.jpg)











![‘두쫀쿠’는 좋겠다, 장원영이 이렇게 사랑해줘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468.3.jpg)

![데이식스 원필, 수어로 전한 ‘행운을 빌어 줘’…감동 물결 (더 시즌즈)[TV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3/133085192.1.jpg)

![변요한, ♥티파니와 새해 맞이? 숟가락에 비친 ‘커플 실루엣’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789.3.jpg)

![이민정, 딸과 첫 해외여행서 응급 상황…“♥이병헌이 밤새 간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1053.3.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정다은♥’ 조우종 새 출발, 9년 인연 끝냈다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0/02/05/99554979.1.jpg)
![몸집 키운 바이포엠, 김우빈♥신민아 소속사 인수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547.1.png)



![트와이스 모모, 티셔츠 터지겠어…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4297.1.jpg)
![레드벨벳 슬기, 아찔한 바디수트…잘록한 허리+깊은 고혹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4151.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