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는 31라운드까지 마친 ‘하나원큐 K리그1 2023’에서 승점 46(13승7무11패)으로 5위에 랭크됐다. 파이널A(1~6위) 진입마저 장담할 수 없다. 4위 FC서울과 승점이 같지만 6위 대구FC(승점 45), 7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4)의 추격이 부담스럽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2경기가 남아 8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1)에도 자리를 내줄 수 있다.
그나마 한 숨 돌렸다. 전북은 24일 광주FC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7분 상대 자책골로 승점 3을 얻어 최근 3무2패의 부진을 끊었다. 웃을 처지는 아니다. 졸전, 낙제점에 가까웠다.
최근 3연승과 함께 10경기 연속무패(5승5무)의 광주가 두려웠던 전북은 90분 내내 가드를 올렸다. 5명도 부족해 6~7명씩 수비에 나섰다. ‘닥공(닥치고 공격)’이란 고유의 팀 컬러는 실종됐다. 전북을 키운 공격축구를 광주가 했다. 볼 점유율 60대40(%)으로 앞선 홈팀은 훨씬 많은 슛(15회·전북 4회)을 시도했다. 이날 승리는 전북이 수비를 잘해서가 아닌, 광주가 운이 지독히 없었던 결과다.
새삼스럽진 않다. 올 시즌 전북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K리그에서 가장 강한 스쿼드를 보유했음에도 11번이나 졌다. 2021시즌과 지난해를 합쳐 13번 밖에 패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근접했다. 남은 2경기 상대가 6강 진입에 목숨을 건 대구(홈)와 서울(원정)이라 부담이 크다.
전북은 K리그에서 투자와 성과의 불균형이 가장 심한 팀이다.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지만 훨씬 좋지 않은 환경에 처한 팀에 얻어터지는 게 현실이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경기 후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루마니아)의 연봉을 물어봤다. 무례함을 지적할 필요 없다. 승격 팀에 꼬리를 내릴 정도면 우승 자격이 없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축구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방향도 알 수 없다. 직선적이란 것 정도만 파악됐다. 보수적 선수 활용, 맞지 않는 포지션 기용 등으로 혼란만 더한다. 시행착오가 10경기가 넘는다면 실패한 시즌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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