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리는 이번 시즌 5190만 달러(약 678억 원)를 받아 2021~22시즌부터 3시즌 연속 연봉 1위를 지켰다. 아울러 커리는 향후 두 시즌 동안 최고 연봉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USA투데이의 7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4000만 달러(약 523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18명이다.
2위는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수)로 4765만 달러(약 623억 원)이며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3명이 4760만 달러(약 622억 원)로 공동 3위다.
데미안 릴라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6~27시즌에는 역대 최초로 6000만 달러(784억 원) 연봉자가 나온다. 주인공은 데미안 릴라드(밀워키벅스)다.
그 다음 시즌에는 릴라드와 함께 데빈 부커(피닉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 칼-앤서니 타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요키치, 앤써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무더기로 연봉 6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한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