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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O리그의 포스트시즌(PS) 제도는 이른바 ‘계단식’이다. 정규시즌 상위 5개 팀이 PS에 진출해 단계별로 상위 팀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4·5위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 4위에 1승이 주어지고, 준플레이오프(준PO)와 PO,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한 팀은 하위 팀을 기다리며 체력을 충전한다. 정규시즌 성적에 따른 이점이 분명하다.
메이저리그(MLB) PS 제도와는 차이가 크다. MLB는 토너먼트 형태의 PS를 진행한다. MLB에선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각 지구에서 우승한 6개 팀과 WC 상위 3개 팀이 PS에 진출하고, 지구우승 팀들 중 승률이 가장 낮은 팀은 WC 한 팀과 맞붙은 뒤 이기면 디비전시리즈에 오른다. MLB 역시 정규시즌 승률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올해 MLB에선 정규시즌 100승을 거둔 LA 다저스와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상위 팀들이 PS에서 일찌감치 고배를 마시면서 PS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AP통신은 “MLB의 PS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KBO리그의 (상위 팀에 1승을 부여하는) WC 제도는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WC 제도를 지난해 갓 손본 만큼 “새로운 PS 제도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를 유보했다.
그런가 하면 KBO리그 PS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목소리도 적잖이 있어왔다. ‘업셋’이 발생하기 힘든 구조라는 점도 개선 요구의 이유 중 하나였다. 준PO, PO와 달리 KS에선 지금껏 6차례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KS에서 정규시즌 1위의 우승 비율은 지난해까지 83.9%였고, 최근에는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를 꺾은 이후 또 다시 사라졌다.
이를 두고는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팀당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를 가장 높은 곳에서 마친 상위 팀이 이점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에는 10개 구단의 뜻이 일치하는데, 그런가 하면 상대 팀에는 이변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인 것도 사실이니 PS 진출 팀을 확대해 제도를 개선하자는 의견도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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