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오스틴. 스포츠동아 DB
8월까지 2024시즌 타점왕 경쟁은 오스틴 딘(31·LG 트윈스)의 독주 체제였다. 117타점으로 당시 2위 최형우(KIA 타이거즈·101타점), 3위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99타점)과 격차가 컸다. 오스틴의 타점왕 등극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그러나 9월 들어 데이비슨이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왔다. 어느새 2파전으로 돌변했다. 18일까지 오스틴(122타점)과 데이비슨(117타점)의 격차는 5타점으로 좁혀졌다. 오스틴은 9월 11경기에서 타율 0.268, 1홈런, 5타점에 그친 반면 데이비슨은 타율 0.397, 7홈런, 18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대로라면 오스틴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오스틴과 데이비슨은 모두 팀의 중심타자다. 오스틴은 올 시즌 124경기에서 타율 0.313, 31홈런, 122타점, 출루율 0.378을 올리고 있다. 데이비슨은 124경기에서 타율 0.301, 45홈런, 117타점, 출루율 0.368을 기록 중이다. 데이비슨의 홈런왕 등극은 확정적이다. 2위 김도영(KIA·37홈런)과 격차가 작지 않다.
오스틴이 타점왕에 오르면,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수 있다. 그러나 홈런과 타점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다면, 데이비슨의 수상 확률이 크게 올라갈 수밖에 없다. 홈런과 타점 타이틀은 최고의 생산력을 지닌 타자라는 증거라 욕심을 낼 법하다.

NC 데이비슨. 스포츠동아 DB
타점은 해결사 본능과 클러치 능력을 설명하는 지표다. 누상에 있는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팀의 승리 확률을 높였다는 뜻이기에 많은 타자들이 가장 큰 가치를 두는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타점과 홈런은 상생관계다. 홈런왕 경쟁을 펼친 선수들이 타점왕 경쟁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에도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와 2023년 노시환(한화 이글스)은 홈런과 타점의 2관왕에 올랐다.
자연스럽게 이들의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LG는 20~22일 두산 베어스(잠실), 24일 SSG 랜더스(인천), 25일 한화, 26일 키움 히어로즈(이상 잠실), 28일 삼성 라이온즈(대구)를 차례로 만난다. 오스틴이 타율 0.375, 8홈런, 20타점으로 극강의 면모를 자랑했던 두산과 3경기에서 얼마나 선전할지가 관건이다.
NC는 20일 롯데 자이언츠(창원), 21일 KIA(광주), 24일 두산(잠실), 25~26일 SSG(창원), 27일 롯데(사직), 28일 두산(창원)과 맞붙는다. 데이비슨으로선 그동안 강한 면모를 보였던 롯데(타율 0.345·5홈런·14타점), SSG(0.370·6홈런·16타점)와 맞대결이 중요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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