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소 8484억 원’ 확보다.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 후안 소토(26)에게 달려들고 있는 모든 팀이 최소 6억 달러 이상의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각) 소토 영입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 팀은 총 5개 구단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이 최소 6억 달러를 제안했다는 것.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소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이들 중에 최종 협상을 벌일 팀을 추리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총 계약 규모로 결정될 전망.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보도로 소토가 최소 6억 달러 계약을 확보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여기서 경쟁이 더해질 경우, 7억 달러까지 올라갈 수도 있는 것.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토는 지난 2022년 여름 워싱턴 내셔널스의 13년-4억 2000만 달러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는 불과 1년 반 뒤, 6억 달러 확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소토의 커리어 하이. 소토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FWAR 8.1로 이 역시 최고를 달성했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려 848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는 소토. 이제 계약 협상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소토가 오는 2025년 어떤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