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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공’ 스넬, 美 본토 개막전 출격 ‘스쿠발과 격돌’

입력 2025-03-24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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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스넬 2025시즌 미국 본토 개막전 출격. 사진=LA 다저스 SNS

블레이크 스넬 2025시즌 미국 본토 개막전 출격. 사진=LA 다저스 SNS

[동아닷컴]

지난 겨울 ‘FA 재수’에 성공하며, LA 다저스와 5년-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블레이크 스넬(33)의 미국 본토 개막전 출격이 확정됐다.

LA 다저스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에 스넬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24일 전했다.

이미 지난 2025 도쿄시리즈에서 2승을 거둔 LA 다저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홈 3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시즌에 돌입한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당연한 선택. 현재 LA 다저스 선발진 가운데 스넬보다 더 좋은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넬은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다.

앞서 열린 2025 도쿄시리즈 1, 2차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가 선발 등판한 것은 그들이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맞대결 상대는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평가되는 타릭 스쿠발(29). 즉 두 최정상급 왼손 선발투수가 28일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충돌하는 것이다.



스넬은 지난 202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에도 좋은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FA 재수를 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스넬은 지난해 후반기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5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고, 결국 FA 재수에 성공했다.

스넬은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좋지 않았다.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지난 16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도 4 1/3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시범경기와 한신전은 그저 몸을 푸는 단계에 불과하다. 최정상급 선수에게 시범경기 성적은 큰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A 재수’ 당시 큰 조롱을 받기도 했던 스넬. 이제 최강 LA 다저스의 에이스로 28일 미국 본토 개막전에 나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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