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 마이너리그 팀과의 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린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홈구장 타석에 선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진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이정후를 3번, 중견수에 배치했다. 이정후는 이번 시범경기 내내 1번 타자가 아닌 3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이정후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린 경기. 이어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열리는 이날 시범경기에 출전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허리 담 증세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까지 실시했기 때문. 하지만 이정후는 23일 재활 훈련을 시작한데 이어 24일 마이너리그 경기까지 치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6일에도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범경기 최종전. 이정후는 이 경기에도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