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밋 시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계속된 부상자 발생으로 신음하고 있는 LA 다저스 선발진에 99마일 유망주가 돌아온다. 에밋 시한(26)이 마지막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시한이 다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4이닝 이상을 던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밋 시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미 시한은 3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가졌다. 3경기에서 8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에밋 시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한은 지난 2023년 13경기(11선발)에서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한 뒤, 지난해 4월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에밋 시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미 존 수술의 성공 여부는 대개 구속 회복이 결정짓는다. 시한은 이미 최고 98마일의 공을 던졌다. 구속 회복은 완벽한 것으로 보인다.
시한은 최고 99마일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 여기에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진다. 2023년에는 슬라이더가 좋았다는 평가다.

에밋 시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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